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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비리뷰

[장비 리뷰] 몽벨 스텔라릿지2 옐로우

독기집사 2026. 5. 12. 22:25

 

 

몽벨 스텔라릿지 2P 옐로우

- 무게(풀패킹) : 1.43kg
- 무게(미니멈) : 1.23kg
- 크기 : 210*130*105cm / 전실 55cm
- 소재(이너) : 10D 폴리에스테
- 소재(플라이) : 30D 나일론 립스탑 + 우레탄코팅
- 내수압 : 1,500mm
- 폴 : 알루미늄 (직경 8.5)
- 가격 : 728,000원 (본체 499,000 + 플라이 229,000)

 

잠시 애착을 가질 뻔 한 (?) 텐트, 몽벨 스텔라릿지 2P를 리뷰해보겠음.

왜 장비 리뷰 글만은 반말이 편한지 모르겠다. 하고싶은 말이 많아서 그런가...

 

구형을 중고로 구입해 꽤 잘 쓰다가 최근 방출한 텐트이다.

특출난건 없는 것 같은데 손이 잘 가더라. 역시 스테디셀러는 괜히 잘 팔리는게 아닌 듯?



> 내돈내산 실사용 찐후기 <

 

장점

1) 더블월 2P지만 가벼운 무게

2) 예쁨!

3) 구조 상 바람에 강함

4) 더블월이라 결로 적은 편

5) 솔리드 이너지만 통풍 잘 되는 소재

 

단점

1) (노란색 한정) 벌레 너무 잘 붙음 & 잘보임

2) 설치 귀찮음 (플라이 별도 설치형)

3) 입구가 낮아서 입구에 앉으면 머리 닿음

4) 입구가 기울어져있어서 눈/비기 이너로 들이침

5) 환기 잘 안됨

6) 이너-플라이 사이 공간이 좁아서 우중엔 플라이에 텐션을 세게 주지 않으면 플라이와 이너가 붙으며 이너로 물이 스며들음...

7) 출입구가 좁은 면에 하나라 개방성 떨어짐

8) 플라이/이너 모두 문열기가 조금 불편함 (개취)

 

 

태백in 통리 행사장에서

 

이 때가 영입하자마자 첫 개시였던 듯 하다. 25년 6월 태백인 통리 잔디밭 피칭 사진이다.

너무 예뻐서 정을 붙이면서 동시에 정이 떨어진 계기이기도 한데...

 

6월 중순인데 대낮엔 여름날씨처럼 더운 날이었는데, 행사장이니 만큼 넓은 잔디밭에 엄~~~청나게 많은 텐트들이 있었다.

초록 잔디에, 파란 하늘에, 노란 텐트! 넘모 예뿌자나 캬!!!!!!!!!

 

그런데 내 텐트에만!!!! (+노랑몽벨이들에만) 벌레가.. 아주....

우수수수수수 다닥다닥다다다다 휘리리리리리 꺄라라라라랄 끼요오오오오오오오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ㅅ

 

어느정도냐면,

 

 

 

 

 

----------------------혐주의----------------------

 

 

 

 

 

 

사진찍는 와중에도 계속 팡팡 털고있었는데 진짜 두두두두 달라붙더라.

그에 반해 너무 평화로웠던 옆에 있는 스텔라릿지 오프화이트..............

암튼 이 텐트와 함께하려면 포충기가 되어야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 그럼에도 너무 예뻐서 여기저기 꽤 많이 다니긴 함.

 

 

 

울진 바닷가 가서 비바람 속에서 쫄딱 젖어도 보고

 

 

선자령 폭설에 파묻혀도 보고

 

 

 

 

어마어마한 야경도 보러갔더랬지 (옆에는 농협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출한 이유는

1) 신형 현수식으로 바꾸고 싶음 (슬리브식이 바람에 강할 줄 알고 일부러 구형 산건데, 피칭이 귀찮고 어차피 플라이 씌우니 큰 차이 없을 듯 함)

2) 노랑색 벌레 너무 심함

3) 그래서 파란색(틸)으로 다시 사려고 ^_^ 헤헷,,,

 

 

정갈한 5:5 앞머리가 고왔던 친구ㅋㅋㅋㅋㅋㅋ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지내렴,,!!

 

- 스텔라릿지 2P 틸 세트 삽니다(?) -